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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김정문화회관 창작곡 연주회 <사랑 이야기>

2018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 사업으로 지역민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던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가 오는 1117일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 창작곡 연주회 <사랑 이야기>를 선보인다.


이번 연주회는 사랑을 주제로 한 제주 작곡가들의 창작곡 연주회로 현승훈의 <첫 만남의 설레임, 오래된 기억들 그리고.....>와 김베드로의 오페레타 <Someone Special>이 연주되어 각자의 마음 속에 있는 사랑에 대한 감정을 음악으로 펼쳐 보는 시간이 될 것이다

 

특별히 오페레타 <Someone Special>은 제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바리톤 김훈이 연출을 맡았으며 바리톤 정호진, 소프라노 권효은, 테너 최규현, 메조소프라노 황은애 등이 역할을 맡아 생동감 있는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임대흥은 제주 지역 예술가들의 활발한 활동을 장려하고 다양한 공연을 통하여 관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는 청소년을 위한 연주회, 낙후지역 방문 연주회, 타지역 교류 연주회 등 다양한 기획과 장르로 활동 중이며 2018 김정문화회관이 선정한 총 3개의 단체 중 하나로 앞으로도 다른 상주단체와의 협력을 통하여 도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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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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