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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디토 10주년 갈라 콘서트 <디토 파라디소>”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10월 기획상영으로 디토 10주년 갈라콘서트 <디토 파라디소>를 무료로 상영한다.


 

'디토 파라디소' 공연 영상은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진행된 음악회로 이날 공연은 디토를 거쳐 간 역대 멤버들이 출연해 향후 디토의 10년을 내다보며 마련한 무대다. 디토는 지난 2007년 크레디아와 리처드 용재 오닐이 시작한 앙상블 디토에서 2009디토 페스티벌로 발전한 클래식 콘서트이다. 실내악 그룹 앙상블 디토를 주축으로, 보다 많은 사람들과 클래식 음악을 누리고 공감하기 위해 스승의 자리에 있는 마스터즈와 젊고 새로운 뮤지션이 함께하는 국내 유명 클래식 음악 페스티벌이다.


모차르트 '디베르티멘트 K.136', J. S. 바흐의 '브란덴부르크 협주곡 3G장조, BWV 1048''네 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 a단조, BWV 1065' 등을 통해 열정적인 음악을 현장감 있는 음향과 영상으로 만나 볼 수 있다.

 

공연 영상 상영은 2018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102일 화요일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선착순 무료(전체관람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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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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