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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발레리노 & 발레리나를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만나다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9월 기획공연으로 국내·외 스타 발레리노 & 발레리나 초청 공연을 개최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주관, 제주시티발레단(단장/예술총감독 김길리) 최로 개최되는 <발레스타 갈라쇼 in 서귀포> 본 공연은 클래식 발레에서 새로운 창작발레까지 다채로운 장르를 다루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발레에 대한 새로운 환상과 즐거움,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무용을 전공한 배우 최필립의 작품해설과 워싱턴발레단·국립발레단 수석무용수를 역임한 김현웅 등의 국내 무용수들과 도쿄시립발레단 오카다 고메이와 사이토 준, 프라하 국립발레단의 조바너 아담과 프리호도바 라카 등의 유명 해외 무용수가 출연하여 <다이애나 악테온>, <백조의 호수>, <해적> 그랑 파드되 등과 제주의 대표작곡가인 문효진의 피아노 연주로 제주의 삶과 문화 소재를 담은 제주창작 발레를 선보일 것이다.

 

공연은 922일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115,000, 210,000(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914()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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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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