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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9월 독서의 달’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서귀포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 잔 어때?”(문화체육관광부 선정)라는 슬로건 아래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삼매봉도서관 등 4개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삼매봉도서관에서는 책 읽는 독서문화 저변확대를 위한 책 읽는 서귀포 사업의 일환으로 <8회 서귀포시민의책 독후감쓰기 대회>와 함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동시야 우리 채팅하자!>, <어린이 도예가> 프로그램 등.



동부도서관에서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그림책을 읽고 관련 노래를 배우는 음악수업으로 책과 노래를 연결한 <책과 떠나는 음악여행>과 도서관에서 진행하는 12일 독서캠프인 <별밤 책과함께 머무는 올빼미 북스테이>를 개최한다.


서부도서관에서는 정보취약계층인희망모아주간활동센터를 찾아가 운영하는 <희망모아 책읽기><책으로 배우는 도서관 이용방법>,기적의 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이 선정도서를 읽고 추석을 맞아 송편을 만들어보는 <추석맞이 송편빚기> 프로그램과 원화전시를 마련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독서의 달 뿐만 아니라 앞으로도 독서 문화 확산을 위하여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알찬 프로그램과 체험활동,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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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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