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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민 <또 다른 언어-서귀포> 개최, 감귤박물관

서귀포시는 품격높은 문화도시 창출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감귤박물관 지역작가 초대전으로 박순민 작가의 <또 다른 언어-서귀포>전의 문을 연다고 밝혔다.


오는 81일부터 같은 달 31일까지 한 달간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순민작가는 한라산, 이중섭로, 섶섬 등 평범하고 익숙한 서귀포의 여러 풍광을 바라보면서 급격하게 변화되는 서귀포의 도시적 풍광에서 벗어나 산과 바다 그리고 섬들이 조화롭게 조망되는 풍경으로서의 서귀포를 자신만의 기억과 시각으로 변형하여 그렸다.’고 말하며, 이번 전시가 보는 이들에게 잠시간의 휴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순민 작가는 제주대학교 미술학과를 한국화를 전공하고 한국미술협회 산남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서귀포 예술의 전당 개관기념 초대전>, <제주·오끼나와 미술 교류전>, <제주 청년 작가전>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희훈 관광지관리소장은 예술이 가득한 감귤박물관 이미지 조성을 위하여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가들과의 교류를 강화하여 감귤박물관이 서귀포의 문화예술 가치창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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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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