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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베니 그린 트리오, 몽니와 함께 하는 < HOT 썸머 밴드 페스티벌>

한 여름 뜨거운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최고의 팀들이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을 찾아온다.

 

서귀포예술의전당은 8월 기획초청 공연으로 83() ~ 84() 이틀간 <HOT 썸머 밴드 페스티벌> 대극장에서 개최한다.



83() 공연에는 <Bubble Song>의 주인공! 윈터버터플레이의 보컬을 맡았던 보컬리스트 문혜원과 재즈뮤지션이 함께 하는 문혜원 밴드, <도깨비>, <연애의 발견>등 드라마 OST에 참여하며 이름을 알린 안다은과 김규년의 디에이드, 제주도 출신의 재즈기타리스트 김명원과 파워풀하면서도 다이내믹한 색소폰 연주로 국내1.5세대 재즈연주자인 색소포니스트 신명섭의 김명원 & 신명섭밴드, 현존하는 최고의 정통 재즈 피아니스트 베니 그린 트리오가 출연해 화려한 테크닉과 폭 넓고 깊이 있는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84() 공연에는 <이웃집 토토로>, <마녀배달부 키키> 등 애니메이션의 음악들을 재즈로 만날 수 있는 이지연 지브리 애니메이션 in JAZZ, 홍콩, 일본, 중국 등 여러 재즈페스티벌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Dock In Absolute, 실력으로 대중의 마음까지 섭렵한 만능 엔터테이너 밴드 몽니, 2004년 봄에 결성되어 매년 100회가 넘은 활발한 활동으로 세계의 스카밴드 일곱팀 중 한팀으로 선정된 킹스턴 루디스카가 출연해 음악이 주는 즐거움과 경쾌함으로 HOT 썸머 밴드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한다.

 

공연은 83() ~ 84() 19:00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2일 간 각 1회씩 진행되며 1회 관람권 115천원/ 21만원, 2회 패키지 관람권 120,000/215,000(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727()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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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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