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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시작의 흥과 기운‘우리비나리’,김정문화회관 아트페스티벌

새롭게 만나는 김정문화회관 아트페스티벌 시리즈의 4번째 공연인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의 새로운 시작의 흥과 기운 우리비나리가 오는 714일 저녁 730분에 공연무대에 오른다.


우리비나리는 한국음악의 액을 막고 복을 빌어주는 비나리 문화를 담은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한바탕 웃으며 전통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기획을 맡은 양호성 총감독은 이 작품을 통해 새로운 단장을 마친 김정문화회관을 축하하고 공연장을 찾아오신 관객들에게 우리네 흥과 신명의 기운을 불어넣고자 한다.’라며 작품 제작 의도를 밝혔다.



비나리는 덕담 또는 고사소리로 불리며, 집안일이나 사업 번창, 공동체의 안녕을 비는 우리네 미덕을 담은 소리로 <우리비나리>는 전통적인 비나리 음색에 타악기와 선율악기를 더하여 우리네 염원의 마음을 보다 풍성하게 풀어낸다.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는 제주의 전통 가을 지키는데 그치지 않고 옛 민속·무속 신화를 주제로 한 창작 공연 발표를 통해 국내외 공연예술계에서 그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한편, 김정문화회관은 ()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 제주체임버오케스트라, ()제주빌레앙상블의 총 3개의 단체를 2018 공연장상주단체로 선정한 바 있으며 앞으로 상주단체와 협력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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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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