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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향곡의 아버지 하이든을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만나다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7월 기획공연으로 하이든의 고향 오스트리아에서 온 음악의 전령사 하이든 챔버 앙상블초청 해설음악회를 개회한다.


하이든 챔버 앙상블은 오스트리아의 도시 비엔나와 아이젠슈타트를 중심으로 하이든과 동시대 음악가의 피아노 3중주를 연주하는 세계적인 클래식 트리오다.



이들은 이미 다양한 공연들을 통해 하이든의 피아노 3중주곡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의 찬사를 받은 바 있다. 2017년에는 한국 오스트리아 수교 125 주년 메인 공연 연주 단체로 활약을 했으며,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관의 후원을 받고 있는 앙상블이다. 올해는 삼익 아트홀, 울산 문화예술회관, 남이섬 페스티벌에서 공연을 하며,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음악평론가 박제성의 해설과 제주 출신 세계적인 바이올리니스 김윤희가 같이 협연을 한다.


2013년 오스트리아의 유명 첼리스트 하네스 그라트볼의 주도아래 결성된 하이든 챔버 앙상블은 2014년부터 매년 하이든 고향인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페스티벌(Haydn Festival Eisenstadt) 기간에 에스테르하지궁전에서 매년 정기 공연을 초청 받는 단체이다. 이들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와 아이젠슈타트를 중심으로 이태리, 독일, 스위스, 영국, 일본, 한국 무대를 주 무대로 활동 중이다.


세계적인 아티스트답게 경력도 화려하다. 아이젠슈타트시 문화상과 각종 국제 콩쿠르를 수상한 첼리스트 하네스 그라트볼을 필두로 비엔나 베토벤 콩쿠르와 이탈리아 콩쿠르에서 수상하고, 현재 빈 국립음대와 시립 음대 교수로 재직 중인, 피아니스트 루카 몬티, 오스트리아 플라이엘 콰르텟(Igaz Pleyel Quartet)에서 제1바이올리니스트를 지내고, 현재 아이젠슈타크 음대 교수인 코르넬리아 뢰셔로 구성되어 있다.

 

공연은 77() 저녁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전석 5천원(초등학생이상 관람)으로 629()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매표소 및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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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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