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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5월 문화가 있는 날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

서귀포시에서는 5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된 통통 튀는 콘서트 in 서귀포두 번째 시리즈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를 오는 30일 저녁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피아니스트가 들려주는 동화이야기>는 피아노 연주와 동화구연, 샌드아트를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쳐 클래식을 즐길 수 있게 만든 공연으로 EQ발달 및 무한한 상상력을 키워주는 유익한 공연이 될 것이다.


수채화같이 아름다운 아르페지오로 환상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황윤희 작곡가의 작품거울아 거울아와 세르게이 프로코피예프의 음악동화 <피터와 늑대>를 피아니스트 고지연과 안무궁화의 피아노 연주에 동화구연가 이경숙의 동화낭독, 샌드아티스트 류희의 모래로 그려주는 샌드아트가 함께 하여 귀로 동화와 음악을, 눈으로 샌드아트와 동화이야기를 읽는 감각적 예술융합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전석무료(선착순190명입장)이고, 전체관람가로 진행된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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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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