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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광초, 희망천사학교 첫 번째 가입

제주동광초등학교(교장 부태준)는 지난 59일 대한적십자사제주특별자치도지사(회장 오홍식)에서 실시하는 희망천사학교 캠페인2018년도 첫 번째로 가입했다.

 

적십자사는 동광초등학교 교장실에서 교직원 및 학생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천사학교가입식을 개최해, 학교에 희망천사학교 명패를 전달하고 학생들에게 희망천사 회원증을 전달했다.


 

부태준 동광초등학교장은 "어려운 이웃을 돕겠다며 먼저 나서는 학생들을 보고 참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었다""학생들이 바른 품성을 갖춘 미래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희망천사학교는 학생들이 매월 정기적으로 후원에 참여하면서 백혈병, 소아암 등 난치병으로 고통 받는 친구들을 돕는 나눔 캠페인이다.

 

제주적십자사는 지난해 교육청의 추천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학생 30여명의 가정에 의료비, 공부방 만들기, 위기가정 긴급지원 등 13천여만원을 지원했다.


적십자사는 희망천사학교 캠페인을 기반으로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나눔 실천의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의료비, 위기가정 긴급 지원비 등을 지원해 청소년 나눔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오홍식 회장은 "학생들에게 어린 시절부터 나눔 습관 심어주면서 참된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나눔 캠페인을 확대해 나가겠다학생들이 나눔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학교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해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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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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