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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중국어 더빙. 자막 '태양의 후예' 도내 호텔 제공

KCTV제주방송(회장 공성용)KBS미디어(대표이사 송재헌)와 협의를 통해 국내외 인기리에 방영 됐던 4개의 드라마를 오늘부터 중국어 더빙, 자막 형태의 VOD(다시보기)로 도내 호텔에 서비스 한다.

 

KBS미디어가 공급하는 드라마는 태양의 후예’, ‘굿 닥터’, ‘힐러’, ‘연애의 발견으로 한류 열풍의 견인차 역할을 했던 인기 드라마로 국내에서는 제주에서만 볼 수 있는 단독 VOD(다시보기) 서비스다.


 

KCTV제주방송 대표이사 공대인 전무는 이번 국내 단독 서비스를 통해 예년보다 위축된 도내 관광산업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호텔 경쟁력 강화를 통해 비즈니스 파트너인 제주도 호텔들과 상생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KCTV제주방송의 중국어 더빙, 자막 VOD서비스는 올해 말까지 시범 운영하며 향후 이용률에 따라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밖에 하반기에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한 교육용 키즈, 남미권 여행객을 위한 VOD 서비스 등 차별화 된 국내 단독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호텔 투숙객의 경우 리모컨 메뉴 버튼을 누르고 ‘KBS Drama 中文메뉴에서 이용 가능하다. 기타 문의사항은 KCTV제주방송 고객감동실 741-7777로 전화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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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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