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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통 튀는 콘서트 in 서귀포 <봄에 만나는 클래식>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4월 문화가 있는 주간 기획공연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작은 음악회 사업에 선정된 통통 튀는 콘서트 in 서귀포첫 번째 시리즈 <봄에 만나는 클래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2018년 첫 무대를 장식할 봄에 만나는 클래식에서는 콘서트 가이드 이민우의 진행으로 도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앙상블 단체 <쥬아유목관트리오>와 현악앙상블 <콰르텟제주>가 출연해 아름답고 서정적인 목관악기의 매력과 우아한 품격이 느껴지는 현악기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될 것이다.


자크 이베르의 목관3중주를 위한 5개의 소품과 하이든 현악 4중주 종달새 등이 연주되는 본 공연은 427() 저녁 730분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전석무료(선착순입장) / 전체관람가로 진행된다.

 

이순열 관장은 봄을 맞아 온가족이 함께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몸과 마음을 음악을 통해 위로받고 감동을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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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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