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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문화회관, 공연장상주단체사업 운영추진

서귀포 김정문화회관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주관한 ‘2018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공연장 상주단체로 ()제주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가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한다.


공연장상주단체육성 지원 사업은 공연예술단체와 공연장간에 상생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공연단체에는 안정적인 창작 환경제공 및 예술적 창작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공연장은 운영 활성화와 지역민의 문화예술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전통공연예술개발원 마로는 제주 출신의 전통 예술 공연 단체로 ‘Leodo:The Pradise’뉴욕한국문화원 단체 선정, 에든버러 BBC-the One show 출연, 언론사 Darkchat 리뷰상 및 제1회 융복합콘텐츠공모전 선정, 2015제주해비치아트페스티벌 우수프로그램 단체 선정 등 국내외에서 다양한 활동과 수상 경력을 가지고 있다.

 

()제주전통예술공연개발원 마로는 김정문화회관에서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우리의 전통과 제주지역의 특색을 살린 공연을 선보일 계획이다.

 

<우리비나리>, <달의 노래>, 초연 작품인 <탐라 순력도> 공연과 <Summer Art Weeks>의 퍼블릭 프로그램을 통하여 지역주민들뿐 만 아니라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차별화된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 제공한다.

자세한 공연일정은 추후 서귀포시 홈페이지를 통해 다시 안내할 예정이다.

 

김정문화회관은 이번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을 통하여 지역에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보다 쉽고 편하게 찾을 수 있는 공연장의 면모를 선보이며, 더욱 흥미로운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모든 사람들이 문화예술의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추진한다.


김정문화회관은 올해 2월부터 공연장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진행 중에 있으며 5월말까지 공사를 완료하여 629일부터 다양한 기획공연으로 시민들에게 새로운 공연장의 모습을 선보인다.

 

문의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760-37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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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광서리 부회장 침착한 판단과 행동으로 위급상황 시민 구조
서귀포시 안덕면에 거주하는 이경봉 씨는 지난 27일(월) 22시경 인근 식당이 장기간 문을 열지 않는 것을 보고 수상히 여겨 업주에게 직접 연락을 취했다. 통화 과정에서 평소와 달리 어눌한 말투와 의식 저하로 보이는 이상한 반응을 느낀 이 씨는 단순한 불편함이 아닌 응급 상황일 수 있다고 판단해 곧바로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접수한 서귀포소방서 안덕119센터는 즉시 현장으로 출동해 업주의 상태를 확인, 신속히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조치가 지체됐다면 중대한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으나, 이 씨의 침착한 판단과 빠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 이경봉 씨는 서광서리 마을 부회장으로서, 평소에도 지역 내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을 자주 살피며 마을의 수호자로 통하며, 주민들은 “언제나 이웃의 일에 먼저 나서는 든든한 분”이라며 깊은 신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사례는 일상 속 관심과 행동이 생명을 지킬 수 있음을 보여주는 대표적 시민 안전 실천 사례로 평가된다. 안덕면 일대에서는 “이웃 간의 따뜻한 눈길 하나가 안전망의 시작”이라는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 안덕면 관계자는 “이경봉 부회장의 침착하고 적극적인 신고 덕분에 귀중한 생명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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