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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심화과정 <하모니로 전하는 행복> 4월 17일 개강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의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서귀포다문화합창단 심화과정이 417() 개강을 시작으로 2018년 교육과정에 들어간다.



2015<하모니로 하나 되어>를 시작으로 2017년 전국문화예술축제 최우수프로그램에 선정된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다문화가정과 이주민이 급속하게 증가하는 서귀포지역에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통합 및 사회적응 프로그램으로 서귀포예술의전당이 기획, 이주민과 지역민간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문화예술 역량 강화 및 서귀포지역에 합창음악을 통한 사랑과 화합의 하모니를 선사하고자 마련되었다.

 

2018하모니로 전하는 행복을 주제로 합창 심화교육과정에 들어가는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40여회의 심화교육을 통해 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가고, 1020일에는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4번째 교육발표회를 진행하여 교육의 내실화를 다질 계획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 다양한 지역민들이 서귀포예술의 전당의 다채롭고 실질적인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을 통하여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문화로 행복해지는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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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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