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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기적의도서관, 「꿈과 희망을 키우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

서귀포시 도서관운영사무소(소장 김숙희) 기적의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에게 책을 가까이 하여 책의 재미를 알려주기 위해꿈과 희망을 키우는 책 읽어주는 도서관사업으로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단명사 책 읽어주세요!”을 운영한다.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하는 책 읽어주기 자원봉사단은 평일(~, 10~12) 오전에는 도서관 견학을 오는 어린이집 원아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성인 자원봉사자(8)주말(~, 12~2)에는 도서관을 이용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책 읽어주기청소년 자원봉사자(28)들이 책 읽어주기 활동을 하고 있다.


명사 책 읽어주세요!”는 작가 및 예술인 등 유명 인사를 초청하여 책을 읽어주고 공연도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으로 415(, 오후2) 유설화 작가의 슈퍼거북 1인극 작가 공연을 한다. “명사 책 읽어주세요!”5월과 9월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읽어주기를 통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독서경험을 제공하고 책 읽기의 즐거움을 느끼며 자발적인 독서 습관 형성에 도서관이 중심적인 역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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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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