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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라이어 – 그 후 20년』이번엔 2탄이다!!

경고, 웃다가 기절할 수 있습니다라는 슬로건을 당당히 내걸 만큼 국내 연극계의 전설로 불리며 모든 국민이 한 번은 봐야 할 연극이라는 라이어2탄이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개최된다.



거짓말을 소재로 한 라이어 시리즈 중 라이어 2'20년 동안 두 여인 몰래 이중생활을 하고 있는 택시 운전사 존 스미스의 거짓말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며 예상치 못한 반전과 통쾌한 웃음을 관객들에게 선사한다.


현실과 같이 거듭되는 거짓말에 수없이 많은 오해들, 그 속에서 빛나는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 이번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지는 라이어2은 지루한 일상에서 새로운 즐거움을 찾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안겨 줄 것이다.

 

공연은 330() 오후730, 31() 오후 3, 72 3회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되며 115천원, 210,000(중학생 이상 관람가)으로 323()부터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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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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