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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공립 중흥S-클래스어린이집” 개원

서귀포시는 38일 강정동 중흥S-클래스아파트 내 공립 중흥s-클래스 어린이집을 개원한다.

 

혁신도시 주변으로 대단지 아파트가 들어서는 등 유입인구가 늘어나면서 보육수요가 증가하여 20178월부터 국공립어린이집 유치를 희망하는 입주민들의 요청을 적극 반영, 강정동 중흥S-클래스아파트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12월 공개모집 및 보육정책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위탁운영자(원장 김은미)를 선정하였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고품질의 보육시설을 제공하고자 리모델링비 및 기자재비 17000만원을 투자,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219.9, 정원 45명 규모의 쾌적한 공간을 조성하였, 개원 후 안정적인 운영으로 우수한 보육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인건비 및 운영비를 지원하게 된다.

 

현재 서귀포시에 13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 중에 있으며, 이번에 개원하는 공립 중흥S-클래스어린이집을 비롯해 2018년도에 2개소를 신규 개원하여 15개소의 국공립어린이집이 운영될 예정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보육의 공공성 강화와 맘편한 우수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학부모들의 신뢰와 선호도가 높은 국공립어린이집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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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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