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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영화 관람은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시민 및 관광객들에게 폭넓은 문화예술의 향유 기회를 느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2월달에도 무료영화 감상회를 개최하여 시민들에게 관람하게 할 계획이다.

 

2월에 상영될 영화라라랜드는 인생의 가장 빛나는 순간, 서로의 무대를 완성해가는 배우 지망생과 재즈 피아니스트를 통해 꿈을 좇는 청춘의 열정과 사랑을 그린 뮤직 로맨스로 2016년 연말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영화뿐 아니라 수많은 미디어와 매체들에 영향을 주고 있는 작품이다.


 89회 아카데미 시상식 14개 최다 부문 후보에 올라 감독상, 여우주연상, 촬영상, 미술상, 주제가상, 음악상 등 모두 6개 부문을 받았다.

 

영화 관람은 이달 13일 오후 7시부터 128분간 상영될 예정이고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으로 오시면 편안하게 관람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공연운영담당(760-3351) 부서로 전화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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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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