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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 창작가무극 윤동주, 달을 쏘다”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1월 문화가 있는 주간기획상영으로 창작가무극(뮤지컬) <윤동주, 달을 쏘다>를 무료로 상영한다.
 
1월 30일 저녁7시 대극장에서 상영되는 <윤동주, 달을 쏘다>는 (재)서울예술단의 대표적인 작품으로 예술의전당 CJ토월극장에서 공연되었다. 일제 강점기, 역사의 참담한 현실을 펜으로 맞섰던 시인 윤동주의 삶을 통해 격동의 시대에 자유와 독립을 꿈꾸었던 순수한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윤동주, 달을 쏘다’의 윤동주 역에는 박영수가 출연하며  3년 만에 돌아오는 공연을 위해 예술감독 최종실, 극작 한아름, 작곡 오상준, 연출 권호성 등 창작진이 다시 모여 대본, 음악, 무대 및 영상 등 수정 작업을 진행했다.
 
서귀포예술의전당에서는 2017년 12월 시민을 위한 무료영화 <동주>를 상영한 바 있으며, 창작가무극(뮤지컬)로 만난는 <윤동주, 달을 쏘다>는 영화<동주>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 영상 상영은 2018 예술의 전당 공연 영상화 사업 SAC On Screen 일환으로 마련됐으며, 선착순 무료 관람, 초등학생이상 관람가로 진행된다.

관람문의)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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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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