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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TV 신년특집 씨네 다큐 <빛의 바다로 간 ‘광해’光海>

KCTV제주방송(사장 김귀진)은 신년특집 프로그램 씨네 다큐 <빛의 바다로 광해光海>를 제작해 112() 첫 방송한다.

 

광해군은 조선왕으로 15년 동안 재위했고, 인조반정으로 폐위되어 19년간의 유배생활 중 제주에서 마지막 4년의 유배생활을 끝으로 생을 마감했다.

 

 

 

KCTV 씨네 다큐 <빛의 바다로 광해光海>는 다큐멘터리 영화로서 380년 전 제주에 유배 와서 4년 동안을 살다 생을 마감한 비운의 왕 광해를 조명한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광해군이 제주에서 유배생활의 삶을 전문가들의 자문과 현장답사, 고문헌 자료들을 통해 객관적으로 그려내고자 노력했다.

 

특히 광해군의 삶을 보다 쉽게 전달하고자 세이레 극단 등의 배우들을 출연시켜 당시 상황을 재현해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한 영화로 제작했다. 광해군 역에는 강상훈 대표가 궁녀인 나인 역에는 정윤선, 백선아가 맡았고 제주목사 역에 김용규, 강필구 등 전문배우 17명이 출연했다.

 

KCTV제주방송은 1시간 10분 분량으로 드라마적인 요소를 가미한 다큐멘터리 영화를 이번에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 씨네 다큐 제작에는 기획 KCTV제주방송 김석범 보도국장, 감독 김승철, 작가 현유미 등이 참여했고, 지난해 5월부터 현장답사와 전문가 인터뷰, 재현촬영 등 8개월 동안의 제작과정을 거쳐 완성했다.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석범 보도국장은 이번 프로젝트가 최근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광해군을 좀 더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그려내고자 노력했고, 재현이라는 영화적인 요소를 가미해 시청자들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했다. 특히 이번 씨네 다큐 빛의 바다로 간 광해를 통해 조선시대 유배 1번지로서 제주의 유배문화가 새롭게 부각되고 앞으로 제주의 중요한 문화관광자원으로 활용됐으면 하는 바람에서 기획됐다.”라고 말했다.

 

KCTV제주방송은 씨네 다큐 <빛의 바다로 광해光海> 향후 국내외 영화제 등에 출품해 스크린을 통해서도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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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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