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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심 제주창작(민속)춤보존회 초청 『비바리의 꿈 海女』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12월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이연심제주창작(민속)춤보존회 초청 <비바리의 꿈 海女(해녀)>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연심 제주창작(민속)춤 보존회는 제주특별자치도 향토무형유산 제8호 제주창작무(해녀춤, 물허벅춤) 기능보유자 이연심 보유자가 제주춤 보급과 전수를 위해 1982년 창단, 민속공연, 강좌 등을 통해 전수자를 육성하고 있다.

 

 

제주 여인의 삶과 해녀의 희노애락을 창작으로 승화시킨 <비바리의 꿈>에서는 제주의 혼과 몸짓이 담긴 대표적인 민속춤으로 해녀들의 작업을 춤으로 형상화 한해녀춤과 과거 물동이로 사용했던 물허벅춤과 우리의 전통춤인 살풀이, 진도북춤, 입춤, 쟁강춤 등의 다채로운 무용공연이 펼쳐진다.

 

공연은 1227일 수요일 오후 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온 가족이 함께 관람 할 수 있다. 공연문의) 760-33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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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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