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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친구를 만나는 설레임, 서귀포시↔전남 장흥군 초등학생 홈스테이

 

서귀포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81일부터 3일까지 23일간 관내 5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10명과 전남 장흥군 지역 10, 2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홈스테이 교류를 하였다.

 

이번 홈스테이 동안 서귀포시 학생들은 장흥 홈스테이 가정에서 숙박과 식사를 함께 하면서, 남도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10회 정남진 장흥 물축제현장에서 각종 수상체험과 물총싸움 등 물축제를 즐기고, 우드랜드에서 목공예 체험, 동학혁명기념관 방문 등 지역의 명소를 탐방하였다.

 

 

장흥군 초등학생들은 오는 겨울에 서귀포시를 방문하여 감귤따기 등 제주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다.

 

전남 장흥군과 서귀포시는 20115월 자매도시 체결로 인연을 맺어 2012부터 초등학생 홈스테이 교류 행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회에 걸쳐 136명의 학생들과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한편 서귀포시는 오는 810일부터 13일까지 34일간 경기도 의왕시 초등학생 9명을 초청하여 우리시 학생들과 함께 18명이 참여한 가운데 물놀이, 승마체험, 감귤박물관 감귤쿠키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서귀포시를 이해하고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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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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