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0 (월)

  • 맑음동두천 4.4℃
  • 맑음강릉 9.6℃
  • 맑음서울 6.0℃
  • 맑음대전 7.1℃
  • 맑음대구 9.7℃
  • 맑음울산 9.9℃
  • 맑음광주 9.1℃
  • 맑음부산 11.1℃
  • 맑음고창 9.2℃
  • 구름조금제주 14.5℃
  • 맑음강화 7.1℃
  • 맑음보은 5.2℃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11.0℃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제 11.3℃
기상청 제공

“서귀포예술의전당 -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7월 특별기획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공모사업인 문예회관 우수 기획프로그램에 선정된 문화도시 서귀포,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의 막을 올린다

 

서귀포오페라페스티벌은 서귀포예술의전당이 제주출신 성악가 김수정 단장이 이끄는 글로벌오페레단과 공동 제작하여 국내외 정상의 성악가들이 출연하여, 푸치니의 최고걸작으로 손꼽히는 오페라 <토스카(Tosca)>의 대극장 공연을 시작으로 모차르트의 오페라 <마술피리>와 다양한 오페라 아리아와 중창의 하모니를 들을 수 있는 <오페라 갈라콘서트>727()부터 총 3일간 5회 공연으로 시민과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들이 오페라에 흠뻑 빠져들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727()28()에는 푸치니 오페라 <토스카>가 대극장에서 오후 730분에 개최되고, 소극장에서는 마술사와 함께 하는 가족오페라 <마술피리>728()29() 오후 3, <오페라 갈라콘서트>729() 오후 6시에 대극장에서 펼쳐진다.

 

대극장 전석 1만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 소극장 전석 5천원(6세이상 관람가)720()부터 726()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전화예매(760-3368)가 가능하고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 및 전화(760-3365)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 오페라의 문턱을 낮춰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본 공연은 아이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어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