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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소중한 사람과 함께 보는 연극 <콜라소녀>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7월의 첫 번째 기획공연으로 극단 세이레의 연극 <콜라소녀>를 운영할 예정이다.

 

2012년 서울연극제에서 매회 매진을 기록하며 2013년 서울 대학로 앙코르공연까지 이어진 연극 <콜라소녀>는 극단 세이레의 대한민국 연극제에 본선무대 출품작이기도 하다.

 

 

김숙종 극본, 정민자 연출로 무대에 올려지는 '콜라소녀'는 홀로 된 어머니를 모시고 살고 있는 큰 아들의 환갑을 맞이하여 다른 두 아들네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이면서 이야기가 시작되고 3대의 가족사를 통해 아픔을 치유하는 과정을 담고 있다.

 

공연은 71() 오후 4, 712회 공연으로 초등학생이상 누구나 관람이 가능하며 전석 1천원으로 626()부터 전화예매(760-3368) 및 서귀포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 가족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보여주는 연극< 콜라소녀> 관람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과 사랑을 느끼는 귀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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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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