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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청소년을 위한 “생활 속의 오페라 감상교육”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관내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꿈다락토요문화예술학교생활 속의 오페라 감상교육 프로그램을 6월부터 9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2014청소년과 함께 하는 오페라 & 뮤지컬을 시작으로 2017년 올해까지 4년 연속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지원사업에 선정된 서귀포예술의전당 꿈다락토요문화예술학교는 관내 초·중학생과 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속에 진행되고 있는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이다.

 

 

2017“생활 속의 오페라 감상교육cf광고와 영화 속에 사용되어 귀에 익숙해진 유명 오페라곡과 오페라 스토리로 청소년들이 평소 어렵게 느끼던 오페라를 부담 없고 즐겁게 다가갈 수 있도록 교육프로그램을 구성하였다.

 

오페라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오페라 감상체험 , 공연장 에티켓, 공연장 무대체험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내용으로 성악가 , 피아니스트 등 전문강사가 참여하여 총 16(기수당 4)의 강의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관내 초등(고학년중학생을 대상으로 522()부터 526()까지 E-mail(namsanpig@korea.kr , 문의 760-3365) 접수로 교육생8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휴무 토요일을 활용한 청소년 예술감상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통하여 청소년의 예술소양 및 정서함양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의 문화 향유 증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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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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