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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예술의전당, “SAC ON SCREEN - 5월 Spirit of Beethoven”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이순열)에서는 지역간의 문화격차 해소와 문화융성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서울 예술의 전당 공연영상화 사업인 “SAC ON SCREEN” 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을 5월부터 운영한다.

 

SAC ON SCREEN은 다양한 각도에서 10대 이상의 4k 카메라로 촬영된 초고화질 영상을 생동감 있게 편집한 영상으로 객석에서는 볼 수 없는 아티스트의 표정과 몸짓을 관객들에게 전달하며 고음질의 음향으로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오는 518일 저녁 7시에 상영되는 ‘Spirit of Beethoven(베토벤의 영혼)’은 대한민국 대표 관현악단 중 하나인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지휘 임현정)의 연주로 우리에게 친숙한 베토벤 피아노협주곡 5황제와 운명 교향곡이라 불리며 클래식의 대명사가 돼 버린 베토벤 교향곡 제5번으로 모든 관객이 공감하고 좋아할 수 있는 무대로 클래식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서귀포예술의전당 이순열 관장은스크린으로 만나는 공연예술 SAC ON SCREEN 사업으로 서귀포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간의 문화 격차 해소에 기여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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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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