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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어우러지는 서귀포 5월의 작가의 산책길

서귀포시와 서귀포지역주민협의회는 서귀포 작가의 산책길 및 문화예술시장 5월 운영 프로그램으로 <Shall we dance in 서귀포>라는 주제의 정기 공연과, <가족과 함께하는 PIXAR 걸작선>이라는 주제의 영화 상영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기공연은 54일 한국 춤 교육연구회의 <경기춤, 제주바람과 만나다> 공연을 시작으로 56일에는 어린이날 특별공연 <메튜의 저글링 쇼>가 진행되며 513일에는 아르헨티나 탱고 <씽코 빠시온>, 520<밸리댄스와 플라멩코>, 527일에는 <국제 즉흥 춤 한마당 프로젝트> 등 다양한 춤 공연이 매주 토요일 저녁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개최되어 관객과 공연단이 함께하는 흥겨운 5월의 주말을 경험하게 된다.

 

 

또한 5월의 색다른 영화로 가족과 함께하는 걸작 에니매이션 <토이스토리 1>, <UP>, <-E>56, 57, 528일 오후 630분부터 서귀포 관광극장에서 상영된다.

 

528일에는 가족과 함께 놀이, 휴식, 쇼핑이 결합된 유아와 어린이용품 플리마켓 <솔동산 키즈마켓>이 솔동산 문화의 거리 서귀진성에서 시범 개장되어 즐겁고 재미있는 시장 체험을 선사하게 된다.

 

5월의 화사함과 서귀포관광극장의 아름다운 풍광이 어우러지는 <Shall we dance in 서귀포> 공연과 <가족과 함께하는 PIXAR 걸작선> 영화 상영은 춤과 음악, 영화를 사랑하는 사람이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 문화예술과 또는 서귀포 주민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 760-2494

서귀포주민협의회 : 732-1963/seogwinet.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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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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