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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감귤박물관 감귤꽃향기 문예대회』, 5월 14일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소(소장 박평숙)에서는 도내·6세에서 13세 유치원, 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514일 제5회 감귤박물관 감귤꽃향기 문예대회를 개최한다.

 

2013년부터 매년 실시하여 올해로 5회를 맞이하였으며 감귤박물관의 최대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제주도교육청 및 서귀포시교육지원청과 협업하여 수상의 훈격을 높이고 다양화했다. 또한 사회적기업 및 효돈동 자생단체들과 협치를 통해 부대행사를 다채롭게 마련하여 행사의 품격도 높였다.

 

 

행사에 참여할 어린이들은 제주감귤, 감귤꽃을 주제로 하여 동시와 그림솜씨를 뽐내게 된다. 이 가운데 부문별 심사를 거쳐 총 40명의 작품을 선정한다. 심사는 제주문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에서 실시한다.

 

참가신청은 전화(760-6400), 팩스(760-6409) 및 방문을 통해 512()까지 접수 받으며, 신청서는 감귤박물관 홈페이지(citrus.seogwipo.go.kr)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또한 행사 당일에 현장접수도 받는다.

 

행사 종료 후 수상작품은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7월 중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행사 당일 감귤박물관은 무료입장을 실시하며, 자녀들이 작품을 창작하는 동안 지루하지 않도록 감귤정유 족욕체험을 행사당일에 한해 무료로 실시한다.

 

부대행사로 스타숲(국제스타 빅뱅의 리더 G-dragon) 개장식, 월라봉 걷기대회 및 보물찾기, 감귤 꽃 페이스페인팅, 감귤찐빵만들기, 공예 5종 체험 등을 함께 마련하여 문예대회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지역주민과 관광객에게 오후 4시부터 선착순으로 감귤박물관 육묘장 6개 동에서 5~10년간 키운 불수감, 레몬, 퐁칸, 온주밀감 등 감귤나무 300여본을 무료로 나누어준다. 이를 통해 감귤꽃향기 문예대회를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감귤박물관은 그간 전시 기능에만 집중하여, 도민과 관광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금번 문예대회를 도민, 관광객, 지역주민이 함께 하는 5월의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제주의 감귤을 홍보하는 데도 큰 역할을 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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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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