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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 공연장 상주 단체 모집

서귀포시 김정문화회관에서는 개관이후 처음으로 오늘 320일까지 공연장 상주단체를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상주예술단체는 연극, 무용, 음악, 전통예술 분야의 창작 및 공연 활동을 전문적으로 행하는 공연예술 단체로서, 제주문화예술문화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 사업에 결격 사유가 없는 단체가 지원 가능하다.

 

 

상주단체 모집 후 심사를 퉁해 선정된 상주 단체는 사전 협약(MOU)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에 응모를 하게 된다.

 

김정문화회관에서는 예술창작 활동을 위한 운영사무실, 연습실 제공을 비롯 공연 공동 주최, 창작 작품 제작 등의 지원이 이어진다.

 

상주예술단체로 지원을 원하는 단체는 인터넷접수 또는 방문접수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지원 서류는 서귀포시 문화예술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서귀포시 문화예술과장은 기존 행사성 대관 위주의 공연장 운영에서 탈피, 앞으로 공연장으로서의 역할 제고를 위해, 기획공연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하여 활성화 해 나가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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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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