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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멘토와 함께하는 미술캠프, 올해는 제주시 지역에서도 열려

 

제주시 지역 미술캠프 대학생 멘토와 함께 떠나는 제주 미술 여행이 지난 14~15일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과 세화고등학교에서 동시에 열렸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주관하고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과 서귀포시가 후원하는 이번 미술캠프에는 도내 21개교 중고등학생 77명이 참가하여 미술대학 재학생과 함께 미술체험을 하며 멘토로부터 진로상담과 진학준비에 도움을 받았다.

 

2013년에 시작된 미술캠프는 매해 홍익대학교 미술대학생의 재능기부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미술대 재학생 30(홍익대학교(29), 숙명여자대학교(1))이 멘토로 참여했다.

 

 

올해는 특히 프로그램 운영을 제주시 지역으로 확대하여 도내의 많은 중고등학생에게 유익한 미술체험 기회를 제공하였다.

 

참가 학생들은 멘토와 함께 손가락캐스팅과 그래피티 같이 평소에 쉽게 하지 못했던 여러 미술활동을 하고 아라리오뮤지엄을 방문하는 등 미술에 대한 도전의 계기를 마련한 것으로 기대된다.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앞으로 더 좋은 프로그램을 통해 도내 많은 학생들의 진로탐색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에는 도내 15개교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서귀포학생문화원과 대정고등학교에서 미술캠프가 열린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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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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