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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설문대, 어려운 이웃 위한 공연 나눔

1월 7일, ‘2017 엠씨더맥스 콘서트’ 티켓 200매 기부

 ㈜설문대(대표 양진원)는 1월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문화소외계층을 위해 2천만 원 상당의 콘서트 티켓 200매를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고승화)에 기탁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탁된 티켓은 7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2017 엠씨더맥스 콘서트 <겨울나기>’티켓으로, 2000년 4인조 밴드 그룹 ‘문차일드’ 로 데뷔한 엠씨더맥스는 보컬 이수, 드럼 전민혁, 베이스 제이윤으로 이뤄진 3인조 밴드다.
 

 이번 ㈜설문대의 문화나눔을 통해 도내 어려운 아동·청소년 등 200명에게 공연관람의 기회를 제공했다.

 ㈜설문대의 문화나눔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2014년 4월 연극‘밑바닥에서’입장권 100매를 기부한 바 있으며, 지난해 3월에는 이병우 기타 콘서트 입장권 80매를 전달하는 등 지속적으로 문화나눔에 참여해오고 있다.

 양진원 대표는 “이번 티켓 나눔으로 문화적으로 소외된 지역사회 이웃들이 문화를 체험하고 재미를 느끼는 시간을 보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문화나눔에 꾸준히 동참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뮤지컬, 연극, 전시회 등 다양한 분야에서 문화나눔을 전개하고 있다. 입장권 기부를 하고자 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전화(064-755-9810,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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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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