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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웹툰작가 체험하기』

웹툰은 어떤 과정으로 제작되는 걸까? ’

 

요즘 청소년들의 일과 중 하나가 스마트폰으로 매일 업데이트되는 웹툰을 보는 것이다. 하루에도 수십개의 웹툰이 포탈사이트에 연재되는데, 청소년들 사이에선 이미 웹툰이 문화의 한 축을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을 반영하여 서귀포시는 지난주에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현재 웹툰이역의 작가로 활동중인 방민지(필명 방자) 작가를 강사로 초빙하여 관내 중학생들을 대상으로방자작가와 함께하는 웹툰작가 체험하기프로그램을 운영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웹툰의 이해, 스토리텔링 및 시나리오 쓰기, 캐릭터 설정, 컷의 이해, 만화그리기, 웹툰작가에 대한 Q&A, 612시간 과정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학생들이 현재 활동중인 웹툰작가 선생님의 생생한 강의가 매우 흥미롭고 계속 참여하고 싶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에 따라 서귀포시 자기주도학습 지원센터에서는 앞으로도 학생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이와같이 특화되고 차별화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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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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