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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청소년 동아리 문화축제 ‘몬딱’성황리에 열려

5회 청소년 동아리 문화축제 몬딱이 지난 6일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서귀포 관내 청소년들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이 주최하고 서귀포시 청소년의회와 서귀포시 관내 고등학교 학생회가 공동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서귀포지역 고등학교 동아리와 청소년문화의집 소속 동아리 28팀이 참여했다.

 

 

오전 5개교 17개 동아리가 운영한 체험부스에서는 보도게임, 과학체험, 향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됐으며, 1,2부로 나눠 이뤄진 오후 행사에서는 7개교 2기관 11개 팀이 참여해 밴드와 댄스공연을 펼쳤다.

 

또한 공연과 더불어 경품 추첨행사도 열려 청소년들과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 참가한 학생들은 학업 스트레스에서 잠시나마 벗어날 수 있어 좋았다.”, “친구들이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 온 공연을 보니 뿌듯했고, 이렇게 다른 학교 친구들과 문화생활을 공유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이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청소년 동아리 문화축제 몬딱은 청소년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행사로, 청소년들이 마음껏 기량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서귀포시 청소년 문화생활 향상에 기여하는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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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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