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0 (일)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하모니로 평화의 바람을” 서귀포예당 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명성)이 서귀포다문화합창단 하모니로 평화의 바람을의 주제로 합창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문화예술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시작하여 30회의 교육을 마치면서 그 성과발표회를 겸하는 무대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본 프로그램은 2015부산문화예술회관서 진행된 전국성과보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 운영프로그램으로 선정되었고, 올해는 심화과정에 선정되어 6개월간 진행되었다.

 

이번 공연에서는 김상주의 지휘와 김미란의 반주로 한국가곡 별이 되어 남은 사랑, 가고파, 고향의 봄, 가을밤 등을 노래하고 특별출연으로 화음플루트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현선경이 협연하다. 특히 제주민요 오돌또기를 다국적합창단이 노래하는 의미있는 시간도 마련된다.

 

서귀포다문화합창단은 일본, 중국, 베트남, 필리핀, 몽골, 한국의 6개국 다문화가정, 이주민, 귀농귀촌자, 지역민 5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고, 2015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그 동안 KCTV제주방송 주최 합창경연대회 특별상 및 제주국제관악제 개막 및 폐막공연 등에 출연하는 등 합창단 교육에 머물지 않고 다양한 음악공연 및 축제 등에 참가하여 다국적 다문화합창단으로서 제주지역 사회에 음악을 통한 소통운동을 펼치고 있다.

 

공연은 1112일 오후7시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진행된다. 입장권은 무료이고 자유좌석제로 7세 이상 관람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서귀포예술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의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45, 3365

홈페이지 http://arts.seogwipo.go.kr

 





와이드포토

더보기


사건/사고/판결

더보기
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