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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마을회,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

1013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리는 제 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제주특별자치도도 대표로 하원마을회(작품명 : 옥가리초집짓는소리)가 참가 한다.

 

옥가리초집짓는소리는 바람의 섬 제주에서 지붕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신에옥가리를 이용하여 집을 짓는 과정을 재현하는 작품으로 네 마당으로 구성된다.

 

첫째 마당은 터다지기와 나무 깎는 모습, 둘째 마당은 목재결구와 흙질하는 소리, 셋째마당은 지붕위에 새를 펴고 옥가리를 엮는 모습을 노래하는 마당이며, 마지막 넷째 마당은 집이 다 완성되어 마당을 다지는 소리로 구성된다.

 

 

하원마을회는 지역주민80명으로 경연 팀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맹연습에 돌입하였으며 1013일 총연습을 마지막으로 대회출전준비를 마쳤다.

 

하원마을 참가팀은 19개 참가팀 중 6번째 순서로 오는 1015일 오후 13시부터 30분간 경연에 나선다.

 

하원마을회옥가리초집짓는소리11년 전인 1995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지난 2015년 제54회 탐라문화제에 민속경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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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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