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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원마을회, 제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 참가

1013일부터 16일까지 전라북도 전주 국립무형유산원에서 열리는 제 57회 한국민속예술축제에 제주특별자치도도 대표로 하원마을회(작품명 : 옥가리초집짓는소리)가 참가 한다.

 

옥가리초집짓는소리는 바람의 섬 제주에서 지붕 날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대신에옥가리를 이용하여 집을 짓는 과정을 재현하는 작품으로 네 마당으로 구성된다.

 

첫째 마당은 터다지기와 나무 깎는 모습, 둘째 마당은 목재결구와 흙질하는 소리, 셋째마당은 지붕위에 새를 펴고 옥가리를 엮는 모습을 노래하는 마당이며, 마지막 넷째 마당은 집이 다 완성되어 마당을 다지는 소리로 구성된다.

 

 

하원마을회는 지역주민80명으로 경연 팀을 구성해 지난 9월부터 맹연습에 돌입하였으며 1013일 총연습을 마지막으로 대회출전준비를 마쳤다.

 

하원마을 참가팀은 19개 참가팀 중 6번째 순서로 오는 1015일 오후 13시부터 30분간 경연에 나선다.

 

하원마을회옥가리초집짓는소리11년 전인 199536회 전국민속예술경연대회에 참가하였으며 지난 2015년 제54회 탐라문화제에 민속경연 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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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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