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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에서 평화롭게 풀을 뜯는 말을 표지로 한열린 제주시 9월호가 발간됐다.

 

2016열린제주시’9월호에는 날로 심각해지는 쓰레기 문제를 주제로 쓰레기 줄이기 필요성과 SNS 서포터즈가 바라본 쓰레기 문제 등을 집중 조명했다.

 

이 외에도 특집편에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는 풋귤, 특별자치도 10년을 맞이한 제주특별자치도의 변화와 의미,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불법 주정차 단속 현장을 담아내고 있다.

 

, 인물포커스에서는 톳 조청을 통해 제주 자연산 톳의 효능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있는 제주 젬마의집고미경 씨를 소개하고, 일과 열정코너에서는 9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여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묵묵히 열정을 쏟아내고 있는 제주시중장기남자청소년쉼터 김도영 소장,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 강민정 운영지원팀장, 변명효 자원봉사자를 소개하고 있다.

 

문화광장 코너에는 홍랑과 조정철의 사랑을 모티브로 관객과 호흡하는 홍랑길 생활문화콘서트 제주 10대 문화상징물편에서는 그 효능과 우수성으로 재조명받는 제주갈옷에 대한 소식을 담아내고 있다.

 

기획연재에서는 정착 이주민의 제주 살이 노하우와 제주곶자왈 환상숲, 제주고문서 영남리 명문(明文), 제주마을기행에서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유수암리를 소개하고 있다. 이 밖에 제주시와 홍보업무협약을 맺은 수원시 소식과 SNS 시민서포터즈의 기고를 실었다.

 

열린 제주시는 매달 8,000부를 발간 전국에 배부하고 있고, 정보소외계층 해소를 위해 음성변환 바코드를 각 지면마다 인쇄함은 물론 점자와 오디오북도 220부를 발간 시각장애인들에게 제공함과 동시에 시청 홈페이지에 읽어주는 전자북(http://news.jejusi.go.kr)을 함께 제공하고 있다.

 

제주시 공보실은 시민 맞춤형 정보제공을 위해 소통의 문을 더 활짝 열어 나가는 등 제주가치를 전국에 홍보하는데 더욱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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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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