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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아빠와 자녀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열어

 

아빠와의 관계가 좋은 아이가 사회성도 좋다

 

서귀포시는 지난 19일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에서 아빠와 자녀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할 수 있는 아빠와 자녀의 사랑의 언어 토크콘서트를 개최하였다.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는 보다 많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시간에 진행되었다.

 

아빠와 자녀의 5가지 사랑의 언어를 주제로 공부의 신 기획자 우명훈 강사의 입담과 유재하가요제 출신 싱어송라이터 한상욱 강사의 공연이 어우러져 재미와 감동을 한층 더했다.

 

 

5가지 사랑의 언어는 전세계 1,000만부 이상 판매된, 인간관계 전문상담가인 게리채프먼의 저서로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아빠와 자녀의 사랑의 언어에 초첨을 맞춰 준비되었다.

 

토크콘서트에 참여한 아빠와 자녀들은 5가지 사랑의 언어 인정하는 말, 함께하는 시간, 선물, 봉사, 스킨십진단과 실천을 통해 아빠와 자녀가 서로를 더 잘 이해하고 함께 행복한 삶을 만들어가는 태도를 배우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자녀가 자기주도적 삶을 살 수 있기 위해서는 부모의 양육환경, 부모와의 관계가 가장 중요하다. 특히 아빠와 자녀의 관계가 좋으면 사회 적응력이 좋고 인성발달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과정을 시작으로 아빠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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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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