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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NG of Rock 콘서트, ICC JEJU서 , 9월 10일

 

뮤지션과 관객이 함께 만들어내는 공연, ‘King of Rock Concert in Jeju’가 오는 910일 오후 7시 제주국제컨벤션센터(ICC JEJU) 탐라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에는 밴드 국카스텐, 모비딕, 블랙홀이 참여할 예정.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다양한 명곡들을 선보이며 넓은 팬 층을 확보한 보컬 하현우가 함께하는 밴드 국카스텐은 하현우의 압도적인 가창력과 멤버들의 연주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국카스텐은 지난 6월부터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구, 대전 등 전국 5개 도시 총 7회 공연을 매진시켰으며, 특히 지난 729일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를 시작한 스콜-서울 앙코르콘서트 티켓은 오픈 3분만에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밴드 모비딕은 80년대 후반 한국 최초로 바로크음악을 락에 접목시킨 바로크메탈을 선보였던 밴드. 1989년 헤비메탈 컴필레이션 앨범 '프라이데이 애프터눈 2(Friday Afternoon 2)'를 통해 데뷔한 이래 20년 넘게 보컬리스트로 활동해 온 한국 록의 산증인 이시영 교수(대구예술대학교)를 주축으로 활동하고 있다. 2000년 류승완 감독의 데뷔작인 영화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OST '잇 이즈 디 엔드(It is the End)'란 곡으로 참여해 이름을 알렸다.

 

 

헤비메탈 밴드 블랙홀은 지난 1989년 데뷔해 깊은 밤의 서정곡’, ‘내 곁에 네 아픔이’, ‘잠들지 않는 그리움등의 노래를 발표했다.

 

이번 제주콘서트 관계자는 대한민국 락을 책임지고 있는 세 팀의 열정적인 무대에서 만나는 시원한 고음으로 여름 막바지 무더위를 날려보실 것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공연 티켓은 일반석인 경우 44,000, VIP석은 88,000원이다. VIP석에는 ICC JEJU 델리지아 뷔페권이 포함되어 있다. 일반석 예매는 프리컴티켓 온라인(http://ticket.freecomm.kr) 혹은 전화 예매(1544-0265)가 가능하며, VIP석은 전화예매만 가능하다.(064-735-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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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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