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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 세이레‘그게 아닌데’서귀포예당 공연

 

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김명성)이 극단 세이레의 연극그게 아닌데를 공연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극단 세이레의 두 번째 작품이다.

 

연극 <그게 아닌데>동물원 코끼리 대 탈출사건을 모티브로 창작한 극이다. 코끼리 난동에 경찰은 인명 피해를 운운하며 사살 방침부터 내놓지만 작가의 시선으로 본 코끼리의 거친 행동은 단지 겁에 질린 몸부림에 지나지 않는다. ‘코끼리가 된 사람들코끼리로 내모는 사람들로 풍자한 블랙코미디이다.

 

 

작가는 한 사건을 두고 서로 다른 시각으로 서로 소통이 되지 않는 모습을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계층, 집단의 단절 문제로 치환하여 블랙코미디 극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미경 작, 정민자 연출, 함창호, 양순덕 등이 출연한다.

 

공연은 815, 16일 이틀간 오후730분 소극장에서 개최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연 30분전 자유입장으로 12세 이상 입장가능하다.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7603345 / 극단 세이레 01030438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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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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