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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장으로 오세요

16회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가 오는 86일부터 87일까지 양일간에 거쳐 서귀포시 예래동 논짓물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예래생태마을위원회가 주최하고,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위원회(위원장 강민철)가 주관하며, 오전 10시부터 밤 09시까지 논짓물에서의 시원한 담수욕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무더운 더위에 시름하는 요즘, 시민과 관광객에게 힐링과 추억을 선사한다.

 

 

 

금번 행사는 청소년과 어른 등 가족과 함께할 수 있는 맨손 넙치잡기, 바릇잡이, 워킹워터볼, 카약타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노래자랑, 민속경기, 풍물패 길트기, 난타, 색소폰연주, 재즈댄스 등 각종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예래생태마을은 수려한 해안경관과 아름다운 대왕수천 생태탐방로가 길게 펼쳐져 있고 산책로를 걷다보면 1급수에만 서식하는 참게, 송사리, 다슬기 등 수중생물들을 볼 수 있으며, 천연기념물인 백로, 원앙 등이 해마다 잊지 않고 찾아오는 곳으로 가족과 함께 자연생태체험을 경험해보길 바란다.

 

지난해 제15회 예래생태마을체험축제에서는 3,000여명의 관광객과 도민이 체험에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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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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