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예술의전당(관장 양은권)이 동행콘서트-세번째이야기 ‘여름가요콘서트’를 개최한다.
서귀포예술의전당‘문화가 있는 날’기획공연으로 소극장에서 진행된다.
1983년 제7회 대학가요제 대상 “에밀레”의 메인보컬인 제주출신 김대익의 진행으로, 포크음악과 제주의 이야기를 들려준다.
‘한국 포크음악의 시작, 마임으로 얘기하는 포크음악, 포크음악의 사랑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나뭇잎 사이로, 하얀 손수건, 타박네야, 골목길, 일어나 등의 명곡을 연주한다. 제주에서 활동중인 강윤희, 러피, 조성진, 오영섭, 탁영주, 이경식 등이 출연으로 편안한 공연으로 풀어나간다.
공연은 7월 27일 오후7시 30분에 개최되고 입장료는 무료이다. 공연 30분전 자유입장으로 초등생 이상 입장가능이다.
○ 문의
- 서귀포예술의전당 064∼760∼3365, 33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