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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용암해수풀장, 태흥용천수풀장 7월 9일부터 개장

남원읍 관내 남원용암해수풀장 및 태흥2리 용천수풀장이 9일부터 개장하여 운영에 들어갔다.

 

남원용암해수풀장은, 지난 2010년 개장한 이래 이용객이 꾸준히 늘고 있으며, 제주올레 4,5코스가 맞닿는 남원포구에 위치해 있어 접근성이 좋고, 심층수를 끌어와 물이 깨끗하고 시원한 게 장점이다.

 

시설면에서는 성인 및 유아용 풀장을 각각 갖추고 있으며, 워터슬라이드, 파고라, 샤워시설, 공연장 등이 있으며, 모든 풀장이 한눈에 들어와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가족단위 이용객에게 특히 인기가 많다.

 

 

물놀이 시설 이용요금은 11000원이며, 평상 및 파라솔 이용요금은 별도 부과된다.

 

태흥2리 용천수풀장은, 2015년에 개장하여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아 이용객들이 많지 않으나, 올레4코스 태흥2리 포구에 위치하고 있으며, 땅속에서 솟아나는 용천수를 이용하여 바다앞에서 민물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시설은 용천수풀장 및 샤워시설, 파고라, 잔디광장이 있고, 유아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물놀이 공간도 따로 마련되어 있다. 특히, 마을에서 운영하는 마을카페 및 잔디광장에서 일광욕을 즐기며 바다 경관을 즐길 수 있다.

 

물놀이 시설 이용은 무료이며, 파고라 이용요금은 별도 부과된다.

 

남원읍(읍장 김민하)에서는 안전사고 제로화 및 친절서비스에 최선을 다해 주도록 당부하였다.

 

풀장 이용객들이 불편사항이 없도록 매일 운영실태를 점검해 나가고, 기반시설과 물놀이요금, 기타 서비스등에서도 민원불편 발생을 최소화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계획이다.

 

이용요금 문의 : 태흥2리사무소 764-0183

이용요금 문의 : 남원1리 해수풀장 764-80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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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민·관 합동 여름철 청소년유해환경 지도 점검
서귀포시·청소년지도협의회(읍면동 17개)·서귀포경찰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의 일탈행위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하고 건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청소년의 자유활동이 증가하는 여름방학 기간 중 청소년 유해 위험 노출을 최소화하기 위한 활동으로 편의점, 노래방, 일반음식점 등 관내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들에게 술·담배 판매금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등을 중점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서귀포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월 1회 이상 민·관 합동 캠페인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다.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청소년 유해업소·약물 등에 대한 접촉으로부터 청소년 보호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업소 점검·단속 ▲청소년의 음주·흡연 및 이성 혼숙과 같은 청소년의 일탈행위 예방 활동 등이다. 특히 ▲6~8월 휴가철 및 방학기간과 ▲9월 개학기 ▲11~12월 수능 및 연말에는 서귀포경찰서, 읍면동 청소년지도협의회 등 민·관이 협력하여 학교주변, 번화가, 관광지 등 청소년 일탈이 우려되는 유해환경 밀집 지역에서 집중 계도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청소년이 유해환경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은 방학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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