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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 대상자 10팀 50명 선정

 

서귀포시는 ()서귀포시 교육발전기금(이사장 강신보) 공동 주최하는 관내 중·고등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해외 문화체험공모 심사 결과 총 10개팀 50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귀포시와 재)서귀포시교육발전기금은 최근 2016년 사제동행 해외문화체험 대상자 선정을 위한 심사에서 공모 제안서가 접수된 23개교(중학교 15개팀(), 고등학교 8개팀())를 대상으로 심사한 결과 최종 중학교 6개팀(), 고등학교 3개팀()과 인솔팀으로 청소년의회 1개팀 등 10개팀 50명을 선정했다.

 

공모 주제는 스승과 제자가 함께하는 해외현장체험 계획, 서귀포시와 교육발전기금에 제안하기 두 가지였으며, 외부 심사위원을 위촉하여 엄격한 심사기준으로 지원동기 및 목적, 사전준비성, 제안의 효과성 등을 평가하여 평점이 높은 순으로 결정하였다.

 

서귀포시는 다음달 720일부터 724일까지 5일간 이루어지는 이번 체험으로 사제가 함께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3개국의 다양한 문화 체험을 통해 서로 더 가까워지고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뿐만 아니라 현지 학생과의 교류를 통해 타문화 이해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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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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