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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산동, 한기팔 시인 詩碑 제막

 

 

송산동(동장 강경식)에서는 지난 527일 제16회 보목자리돔축제 첫날 보목포구에서 한기팔 시인 詩碑 제막식을 개최하였다.

 

이날 제막식에는 한기팔 시인과 현을생 서귀포시장, 김용범 도의원, 고훈식 도 문인협회장, 문상금 서귀포시 문인협회장 등 10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시비 건립 경과보고, 제막행사, 자리물회 시낭송, 기념사,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되었다.

 

 

한기팔 시인은 서귀포시 보목동 출신으로 1975년 박목월 시인 추천으로 시단에 등단하였으며 대표작으로는 자리물회, 보목리사람들, 문필봉, 서귀포, 순비기꽃 등 지역색이 강하고 서정적인 작품이 다수로 한기팔 시인 시비에 새겨진 시는 보목마을의 상징인 자리돔을 주제로 한 자리물회이다.

 

한편, 시비 제작은 2016년도 송산동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되었으며, 보목포구와 구두미포구 인근 등 총 2개소에 제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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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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