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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감귤꽃 향기 문예대회 맑은 날씨 속에 호응!

서귀포시에서 지난 515일에 개최한 감귤꽃 향기 문예대회가 맑은 날씨 아래 큰 호응으로 마무리 되었다.

 

감귤꽃’, ‘제주감귤을 주제로 마련된 이번 문예대회에는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103개교 총 500여 명의 어린이가 행사에 참여하여, 동시 170점 그림 331점을 출품하였으며, 이날 동반인원을 포함하여 1,500여명의 방문객이 감귤박물관을 찾아 큰 호응을 이끌었다.

 

이번 행사에서 부대행사로 마련된 감귤컵케이크 만들기와 각종 공예체험 프로그램(칠보공예, 페이스페인팅, 쿠키머핀 체험, 감귤 아로마방향제 만들기 등)도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린이들에 큰 즐거움을 전하였다.

 

 

이날 출품한 작품심사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제주연합에서 위촉한 6인의 전문위원의 심사 속에 이뤄졌으며, 결과 동시부에서 정지원(서호초 6) 어린이의 주황빛 행성’, 그림부에서 김세은(서귀북초 4) 어린이의 열심히 일하시는 감귤농장 아저씨 감사합니다가 최우수작으로 선정되었다.

 

 

수상작 가운데 최우수상 및 우수상을 수상한 어린이에게는 상장과 함께 소정의 도서문화상품권이 부상으로 지급되며 이번 문예대회에서 입상한 수상작 60점은 7월 중에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된다.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한용식)는 앞으로 행사부문 및 부대행사 등 행사의 범위와 권위를 확장시켜 감귤박물관의 대표적인 이벤트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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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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