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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제4회 감귤꽃향기 어린이 문예대회 개최

 

서귀포시에서는 감귤박물관과 교육기관과의 문예교류를 증진하고, 자라나는 세대에 제주 감귤의 가치와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자 도내·6세 이상 및 초등부 어린이를 대상으로, 오는 515일에 감귤꽃향기 어린이 문예대회를 개최한다.

 

감귤 꽃이 만개하는 계절,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개최하는 본 대회는 2013년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4주기를 맞는 감귤박물관의 작은 축제로서 행사 당일 박물관을 찾는 어린이는 제주감귤, 감귤꽃을 주제로 그림 그리기’, ‘동시 짓기부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제출 작품은 부문별 심사를 거쳐 35% 내외를 선발하여 서귀포시장상을 각 학교로 전달할 계획이다.

 

행사 당일은 감귤박물관을 무료개방하며, 또한 본 대회에 참가하여 작품을 출품하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소정의 홍보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행사는 513일까지 전화(064-760-6404)를 통해 직접 접수할 수 있으며, 홈페이지(https://citrus.seogwipo.go.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Fax(064-760-6409)Email(soloreum1984@korea.kr)로 보내도 사전 신청이 가능하다.

 

 

페이스페인팅, 쿠키머핀 체험, 칠보공예, 감귤 아로마방향제 만들기 등 10종의 인기 체험프로그램을 부대행사로 마련하여 문예 대회의 재미를 더한다.

 

행사 종료 후 심사가 완료된 수상작품은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며, 오는 7월 중에 감귤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전시한.

 

서귀포시 관광지관리사무소(소장 한용식)는 감귤박물관 관람객 유치 확대 및 방문만족도 제고를 위하여 이번 문예대회를 비롯하여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행사를 연중 개최하고, 51일부터 14일까지 이어지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봄 여행 주간에도 무료입장시책을 통해 적극 동참하는 등 감귤박물관 운영활성화에 각종 노력을 기울여 나아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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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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