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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범준 제주콘서트, ICC JEJU서 개최 5월 5일

 

매년 마다 봄이 왔음을 알리는 벚꽃엔딩의 주인공인 가수 장범준의 제주콘서트가 오는 55() 오후 6시 제주국컨벤션센터(ICC JEJU, 대표이사 : 손정미) 탐라홀에서 열린다.

 

최근 2집 솔로앨범을 발표한 장범준은 지난 41일 서울공연을 시작으로 '2016 장범준 전국공연 사랑에 빠져요'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서울 콘서트는 총 5회 동안 누적관객 6천명이 다녀갔다. 최근 발매한 정규 2집의 완판, 음원 차트 1위에 이어 공연 매진 행렬까지 기록하며 음원강자란 수식어를 넘어 콘서트 강자로서의 면모를 한껏 과시했다.

 

 

전주(416), 성남(423~24), 대구(430~51) 공연에 이어 오는 55일에 열리는 제주콘서트에서도 장범준은 직접 어쿠스틱과 일렉기타를 오가며 어쿠스틱, 블루스, 록큰롤 등 전곡의 기타를 직접 소화해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봄에 어울리는 따듯한 음색으로 제주팬들에게 공연 제목인 사랑에 빠져요처럼 사랑을 전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공연 이후에도 수원(513~14), 광주(522), 창원(528), 부산(64), 대전(610), 진주(619), 울산(625), 천안(72) 4월부터 7월까지 13개 도시에서 콘서트가 대대적으로 개최된다.

 

 

7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공연 티켓은 R99000, S88000원이다.

 

공연 및 티켓 문의는 장군 엔터테인먼트(1588-6956)로 하면 되며, 티켓 구매는 제주공연 기획사인 장군엔터테인먼트와 인터파크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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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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