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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동부보건소, 냠냠~맛있는 영양만점 우리아이 간식 만들어 보아요~

서귀포시 동부보건소(소장 양은숙)는 영양플러스사업 대상자들에게 4 20일부터 21일 양일에 걸쳐 영양만점 손쉬운 우리아이 간식(떠먹는 감자피자) 만들기 조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편식하는 우리아이의 영양관리라는 주제로 지난 3월에는 이론교육을 실시하고 이번 4월에는 2차로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조리교육에는 월2회 보충식품으로 제공되는 식재료 중 감자, 닭가슴살 통조림, 당근 등을 이용하여 손쉽게 만들 수 있는 영양만점 우리아이 간식으로 감자피자를 만들어 보았다.

 

 

 

감자피자는 아이들이 먹기 싫어하는 야채를 부담 없이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먹기 쉬운 형태로 조리해 편식이 있는 아이들은 물론 어른입맛에도 맞는 모두가 좋아하는 메뉴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앞으로도 이런 실습교육을 자주해달라는 주문도 많았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빈혈, 저체중, 영양불량 등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수유부 및 영유아에게 일정기간(최소6개월~최대1)동안 영양보충 식품(, 감자, 우유등 11)을 월2회 지원하고 영양상담 교육 등 대상자의 영양문제해소 등 스스로 식생활을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영양지원 사업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진행하는 이론교육과 더불어 실습교육을 함께 진행하면서 실생활에서의 영양관리에 대해 쉽게 이해하게 하고 보충식품 식재료를 이용한 음식의 조리법을 교육함으로서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앞으로도 영양관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지난해에도 세 차례에 걸쳐 150명을 대상으로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 등 조리실습을 진행한 것을 비롯해 영양교육과 영양상담, 영유아와 관련된 다양한 건강 프로그램을 운영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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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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