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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꽃피는 4월, 제주자생새우란 전시회

 

서귀포시에서는 2016년 노란 유채빛에 물든 4월을 맞이하여 제주한란전시관에서는 황금물결, 제주자생 새우란의 우아한 자태를 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전하고자 제주자생새우란 전시회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서귀포시는 이달 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전시되는 꽃피는 4, 제주자생새우란 전시회세부계획을 확정하고 전시준비에 들어갔다.

 

뿌리줄기가 새우등처럼 생겼다고 하여 부르는 새우란은 화려한 색상과 기품을 가지고 제주향기를 전하고자 자생새우란 전시회를 준비, 개화에 맞춰 실내공간인 기획전시실내에서 편히 관람하며 찾아 온 관람객에게 아름다운 향기를 제공한다.

 

또한 난초천국인 제주도는 자생하는 새우란은 서귀포 애란인을 중심으로 한 한라새우란회 후원을 받아 전시·관람하는 기회를 제공함과 동시에 제주자생란의 정보를 한눈에 정보를 배워가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제주자생 새우란의 황금 빛깔처럼 제주한란전시관의 위상이 높아져 난전시관의 기반마련과 관광상품화 마련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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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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