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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섭탄생100주년 기념사업 위해 지역작가들 그림판매 수익금 기부

 

지난해 9월 갤러리노리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열린이중섭탄생100주년 기념 기금마련전 <그림으로 만드는 세상>’을 통하여 발생한 수익금의 절반인 4375000원을 참여 작가들의 뜻에 따라 서귀포시에 기부하였다.

 

이 행사는 갤러리노리 이명복 씨와 미술평론가 김유정 씨가 이중섭탄생 100주년 기념 후원기금 마련을 위해 주최한 행사로, 한림읍 갤러리노리와 이중섭미술관 창작스튜디오에서 개최되었다.

 

 

<그림으로 만드는 세상>전에는 총 57명의 지역작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후원 행사의 의미를 더욱 부각시켰다. 전시기간 동안 13명의 작가들의 그림이 판매되었고, 작가들의 뜻에 따라 이 그림 판매액의 50%를 서귀포시에 기부한 것이다.

 

판매수익금을 기부한 작가들은 강은정, 고 은, 곽영옥, 김 산, 김수연, 김지영, 변세희, 부현일, 안소희, 양재열, 오승용, 이명복, 이왈종(이상 가나다순)이다.

 

서귀포시는 기부금을 이중섭미술관 발전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하기로 하고, 참여 작가와 주최 측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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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경찰단, 보행신호 부대시설 원격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제주자치경찰단(단장 오충익)이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와 보행자 작동신호기의 사물인터넷(IoT)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률 96%를 달성했다. 제주자치경찰단은 2017년 시각장애인 음향신호기에 IoT 기술을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도내 교차로 351개소에 설치된 1,581대 음향신호기에 이 시스템을 적용했다. 제주도 전체 음향신호기(1,635대)의 96%에 해당한다. 보행자 작동신호기도 도내 33개소 70대 중 60대에 같은 시스템을 구축했다. 시각장애인 안전을 위해 도입된 이 시스템은 음향신호기 관리방식을 크게 개선했다. 기존에는 음향신호기 고장이 발생해도 시민 민원이 접수되기 전까지는 고장 여부를 확인하기 어려웠다. 고장 발견부터 수리까지 평균 12시간이 소요됐으며, 그동안 시각장애인은 정확한 신호 정보를 받지 못해 보행에 불편을 겪었다. 특히 늦은 저녁이나 이른 아침에 발생한 고장은 다음 근무시간까지 수리가 지연되기도 했다. 사물인터넷 모니터링 시스템은 이러한 문제 해결에 효과적이다. 음향신호기 상태를 24시간 원격으로 감지해 고장 발생 시 즉시 담당자에게 알림이 전송되고 신속한 조치가 가능해졌다. 자치경찰단은 2026년 상반기까지 도내 모든 음향신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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